티하우스에서 웨딩그린티 향 맡아보고 온라인에서 저렴하게 텀블러와 같이 행사하길래 구입했어요.. 파우치 디자인도 어쩜그리 이쁜지..... 조심스레 개봉해서 나눠먹었는데.. 다들 향에 감동하고... 달달함에 감동하고...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애플과 시나몬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었을까 궁금했는데, 아주 오묘하게 조화되어서 마음에 드네요. 은은하게 구수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해서 뭔가 가을이나 서재를 연상시키는 면이 있습니다.
맛이 특이하네요. 녹차의 씁쓸한 맛이 덜해서 좋구요. 은은한 향과 산뜻한 뒷맛이 참 좋습니다...
향이 정말 좋고 달달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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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차 한잔이 그리워지는 날씨에 정말 잘 어울리는 차입니다. 향이 좋고 뒷맛이 쓰지 않아서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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