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구성은 말차덕분에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원래도 말차를 아주 좋아하는데 오설록 말차스틱은 그냥 우유에만 타서 마셔도 아주 맛있더라구요. 레시피도 바빠서 잠깐 짬을 내서 만들었는데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는 우유가 얼마 안 남아있어서 생크림을 더 많이 넣고 만들었는데 묵직한 맛이 좋았어요. 우유를 더 넣으면 좀더 가벼운 맛이 나겠죠? 동백꽃차는 향이 강해서 좋았어요 부담스럽지 않지만 풍성한 향이에요. 웨하스도 맛있었고 웨딩그린티도 좋았지만 말차스틱이랑 동백꽃차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구성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