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에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오설록 아이스크림이 떠서 그땐 못사고 언제 여기에 상품이 올라올까 계속 기다렸습니다. 그당시 6개에 3만원 정가를 26500원에 판매하였고 1개까지 추가로 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일단 가격부터가 정가에 배송비 붙은 가격으로 나와서 아쉬웠고 2세트를 시켜 한상자로 배송받았는데 배송비는 7000원 지불한게 된거죠. 배송 받자마자 냉장고로 들어간건데 드라이아이스가 많이 남아있지 않았어요. 한상자에 두세트 보내시면서 너무 아낀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문제는 아이스크림 질감이 별로 안좋아 배송상태가 의심되었네요. 재동결시 생기는 얼음결정까지는 아닌데 이게 5천원? 오설록 매장에서 먹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장점이라면 당도가 다른 아이스크림보다 낮은 점은 좋고 차 본연의 맛은 진한편인데 느끼한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녹차는 좀 텁텁했어요. 20%할인 받아 사긴했어도 배송비 보다 조금 더 빠진 정도고 매장보다 못한 느낌이 강해 가격이 절반 이하가 되어도 재구매는 안할 것 같네요. 제 입맛이 아주 고급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하겐ㅁㅁ 정도는 기대했는데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