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오설록을 알게되고 우연한 기회에 티스톤이라는것을 알게되었어요
나중에 제주에 가게되면 꼭 신청해야지 했는데
잊고있다가 제주도 가기 몇일전에 알게되서 부랴부랴 신청했네요 ^^
2인이서 진행하는 수업이라 좀 걱정했는데 마침 저말고 혼자 신청하신분이 계셔서 다행이였어요~

모르는분과해서 그런지 더 진지하게 수업에 임할수 있었던거같아요 ^^
강사분도 차를 즐길수 있게 초보인 분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주시고
마지막에는 티백도 가지고가고 티스톤전용 티백을 우려먹을 수있는 텀블러 선물까지 ^^

가격이 아깝지 않은 수업이였어요
이런 후기게시판이 있는줄 알았다면 진작 썼을텐데

사실..ㅋㅋ 그후로 다도기구가 없어서 복습을 하지 못해서 인가.. ㅠㅠ.... 방법은 잘 기억은 안나네요..
작년에 가을쯤 갔었는데 다른계절에 또 한번 가보고 싶어요~
티스톤 공간이 참 매력적이라서요 ^^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