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일상 홈카페 1월

esl**** 2021.01.07

이번이 세번째로 받는데 매번 그달의 미션을 못올려서 이번에는 한번 올려봅니다. 일 끝나고 부랴부랴 만들수 있었어요. 만들면서 든 생각이 저는 그냥 이런 차의 구독을 통해서 여러가지 차만 맛보고 마시게 될 것이라고 상상했는데 매달 뭔가 믹스해서 만들어 보는 활동을 하게 될 줄은 몰랐고 이렇게 열심히 제가 만들고 있었네요. .. ....저는 핫케잌을 잘 만들어 먹는 편인데 이런 믹스를 사용하지 않고 그냥 집에있는 본 재료들을 가지고 만들어 먹는 편이어서 믹스는 이번에 처음 사용해봐요. 그런데 정말 맛있네요. 거기에 이렇게 그린티 라테 믹스를 넣는 것은 생각도 안해보았었어요. 제가 만든 것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카스테라 같은 식감도 있었어요....... 크림이 없어서 오디잼과 귤만 곁들여 봅니다. 사진을 찍고 먹어봐야지 하다가 참을 수 없어서 몇입 먹어보았어요. 달달한것이 먹고 보니까 생크림과 같이 먹는 것이 더 맞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거 같아요. 저는 심지어, 평소 저답지 않게, 이것을 더 만들어서 이웃에 주고싶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크기는 손바닥만한데 두께가 1.5cm정도까지 부풀게 되니까 결코 작은 양은 아닌거 같아요. ...... 세작은 정말 깔끔한 녹차 본연의 맛이어서 좋았어요.... 북극한파이긴 한데 내리는 눈을 보면서 조용히 세작 한잔 하는 그런 저의 1월 되겠습니다. .. 수고하세요 ~~~

종합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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