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콘테스트 달빛 따라 걷는 샛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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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w**** 2022.08.16

1. 달빛걷기 티백 3개
2. 물 150ml
3. 바질 잎 5장 (큰 잎 위주)
4. 애플민트 잎 7~10장
5. [동아오츠카] 오란씨 파인애플 150~200ml
6. [Polenghi] 레이지 라임주스 1큰술 (또는 신선한 라임즙)
7. 조각 얼음 또는 각 얼음 적당량(잔 크기에 따라. 각 얼음 6~7알 정도)
+옵션: 가니쉬용 허브나 장식 소품


1. 달빛걷기 티백 3개를 90~100도 사이의 물 150ml에 3분 동안 우린 뒤, 티백을 제거하고 냉장고에서 식힙니다. (또는, 티백 3개를 물 150ml에 넣어 냉장고에서 하룻밤 냉침합니다)
2. 가장 큰 바질 한 장을 음료를 담을 잔 속에 넣어 놓고, 민트와 나머지 바질을 잘게 손으로 찢어 깨지지 않는 다른 잔이나 쉐이커에 넣어 둡니다.
3. 1번 찻물 60ml를 민트와 허브를 담은 곳에 넣고, 머들러나 숟가락으로 잎을 으깨가며 잘 섞어주거나 쉐이커로 잘 흔들어 섞어 줍니다.
4. 음료를 담을 잔에 얼음을 넣고, 3번의 혼합물을 거름망이나 쉐이커의 스트레이너로 걸러 잔에 담습니다.
5. 오란씨 파인애플맛을 그 위로 150~200ml 정도 넣고 라임즙을 1큰술 섞어 줍니다.
6. 취향껏 민트나 다른 허브로 가니쉬를 올려 완성하고 잘 섞어서 즐겨주세요:)


달빛이 서서히 흐려지는 새벽을 은빛으로 밝히는 샛별과 그 뒤로 천천히 차오르는 금빛 태양. 밝은 빛들이 흩어지는 길을 따라 발끝에서부터 하늘로 시선을 옮기다 보면, 새벽과 맑은 아침의 향들이 차분하게 스며듭니다. 초원을 푸르게 물들인 잔디에 맺힌 청량한 이슬 향과 파란 잎사귀들이 쏟아내는 초록빛 향, 세상을 밝은 금빛과 은빛으로 색칠한 샛별과 태양의 따스함을 파릇한 바질과 개운한 민트, 파인애플 소다와 달빛걷기 차를 사용해 한 잔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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