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마지막주!
막바지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데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선선해졌지만
한낮은 아직도 30도를 웃도는 날씨에요.
가을 햇볕이 더 강렬하다고
오늘도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혔더라구요.
아직은 얼음이 올려진 아이스음료가
필요한 계절인가봐요.
차가운 물을 한잔 벌컥벌컥 마시고
이미 모닝커피도 마셨더랬죠!
그랬더니 그냥 물은 먹기 아쉽고 아이스티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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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티하면 레몬이나 복숭아맛을 떠올리는데
이번엔 오설록 달빛섬과 영귤섬으로만들어보았어요.
오설록 아이스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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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번째로 달빛섬이에요.
제주 여름밤의 시원함을 담은 배향
아이스티!
찬물에도 잘 우러나와 티백넣고 얼음을
올려주면 시원하게 아이스티를 즐길 수 있어요.
영귤섬
제주 햇살을 받고 자란 싱그러운 제주
영귤의 아이스티!
달지 않은 상큼한 향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티에요.
지퍼백안에 총 20입의 티백이 들어 있는데
가격도 적당하며 가성비 좋은 아이스티라 할 수 있어요.
티백은 길쭉하게 되어 있어서
일반 생수병에 그냥 넣어 마시기도편하구요.
일반물에 타서 마시면 아이스티 탄산수에
넣어 마시면 에이드가 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탄산수에 넣어 마시는것도
맛있더라구요.
영귤섬 아이스티는 지친 기운을 업
시켜주듯
상큼한 귤향이 코끝을 스치는데
그것만으로도 이미 엔돌핀이 돈다고
할까요?
한모금 마셔주면 물처럼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맛이라
부담없이 많이 마시게 되더라구요.
제주 바다의 시원함과 따스한 햇살을
함껏 머금고 자란 영귤로
제주여행의 기억을 다시 상기시키게
되기도 하구요.
달빛섬은 지금 마시기 딱 좋은 아이스티에요.
열대야로 쉽게 잠못이뤘던 날들이 지나가고
이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날이
되었으니깐요.
여름밤의 시원함을 만끽하면서 하늘도한번 올려다 보게 되네요.
과하지 않은 달콤함 속에서 달달한
배향이 느껴지는 오설록 아이스티!
청?c함과 달달함을 함께 느낄 수 있고
여름밤의 설렘을 곤히 간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만들어주네요.
오설록 아이스티로 즐기는 티캉스!!
올여름도 멋있게 마무리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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