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뮤지엄 방문기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gen**** 2011.05.24

제주도에서 오설록 티뮤지엄을 방문했어요~
평소에 차를 즐겨 마시고 차문화에 관심이 많던지라 어찌나 반갑던지요 ㅎㅎ

저는 택시를 하루 빌려서 가고싶은 곳을 골라서 방문하는는 중이었습니다.
숙소인 롯데호텔과도 멀지 않은 거리더라구요~
위치는 여기 ↓



주변에 차를 심어놓아서 그런지 초록색을 만끽하면서 드라이브를 하니 정말 좋더군요! ^^
달리고 달려서 오설록에 도착했습니다.



여기가 오설록이라는 표시가 제대로 나죠 ㅎㅎ
토피어리로 만든건가 아님 이 모양대로 구조물을 만들어서 덤불이 올라가게 한건가 모르겠네요~
암튼 인상적인 오설록 환영이었어요^^



하늘도 맑고 땅도 맑은 제주로군요.
이 풍경은 다시봐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마음에 평화가 필요할때 떠올릴 것만 같은 장면이죠^^



그 와중의 저에요 ㅎㅎ;; 민망돋네요-_-

얼굴까지 올리는 위험(?)을 무릅쓰는 이유가 있어요...
티뮤지엄에서 사진을 찍으면 안돼는줄 알고 한장도 안찍었거든요...ㅠ_ㅠ
예쁜 다구들에다가 디스플레이도 멋있어서 당연히 사진 못찍는줄 알았어요. 사진 찍어도 된다고 좀 알려주시지;ㅠㅠㅠ


오설록이 전시 판매하는 다구들에 특히 눈이 갔고, 여러가지 차들도 시향해볼 수 있어서 좋았거든요^^
차를 덖는 과정도 보고 찻잎을 만져보기도 하고 냄새도 맡아보고...
전시된걸 다 본 다음에는 필수코스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고 나왔답니다 ㅎㅎ
녹차 아이스크림 정말 맛있었어요!
전시장에 없던 사람들이 카페테리아에는 엄청 몰려있더군요 ㅋㅋ 다들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왔는지~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기에는 높은 벽이 있는것 같기만 했던 차에 대한 벽을 낮추는 좋은 디저트죠 녹차 아이스크림^^

티뮤지엄을 방문하고 나니 오설록에 대한 이미지가 더 좋아지더라구요!

우리나라 차 문화에 대해서 너무 부풀리거나 실속없는 곳들이 더러 있어서
오설록 티뮤지엄을 가서 볼거 없이 돌아나오지만 않았으면 하는 심정이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좋았어요 ㅋㅋ
앞으로도 더 많이 보여주고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종합평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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