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톤 후기수업 방침이 바뀐 걸까요...?
이번 티스톤 방문은 두번째였습니다.
처음 남편과 방문했던 티스톤의 기억이 너무 좋았고 비싼 가격이지만 그만큼의 힐링을 받았었죠.
그때를 생각하며 지난 주말에 제주도 갈 일이 생겨 일부러 스케쥴까지 변경하며 지인들을 데리고 티스톤을 방문 했습니다.
그런데 티스톤 수업 방침이 변경된 것인지, 아니면 수업 진행하시는 강사님의 역량 부족인 것인지,
제가 생각했던 진행이 아니더군요.
강사님 그 날 기분이 얼굴에 다 드러나 있고, 거기에 말은 굉장히 많이 하시지만 경직된 느낌...
다도 체험하는 사람들은 살피지 않은체 본인 할 일만 하겠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다도 체험 자체가 심적으로 힐링 받는게 큰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너무 큰 목소리로 뭔가 훈계당하는 듯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식의 수업이라면 저는 물론, 제 모든 지인에게 절대 가지 말라고 할 생각까지 듭니다.
처음 티스톤 방문이 저에게 너무 큰 기대치를 만든 것일까요?
결코 싸지 않은 비용인데 강사님부터 제대로 된 교육 후에 수업하시는 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티스톤을 좋아했던 고객으로써 안타까움에 건의드립니다.
추후 어떻게 하실지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좀 더 발전하는 티스톤 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세요.
종합평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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